2009년 06월 05일
블로그에 쓰고 싶은 글이 참 많은 요즘입니다만.
매일 10시 이후에 집에 들어오니 포스팅이 쉽지 않군요. 예전 같으면 억지로라도 2시까지 뻐팅기며 글을 썼는데, 체력 저하를 이겨낼 길이 없는 듯. 청소년 시절의 저는 '나는 사회순응적인 어른이 되지 않을 거야'라는 둥의 어린애들이면 꼭 하는 망상을 하며 사회와 타협하지 않는 좀 뽀대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랬는데 것참 나이를 먹고 보니 사회와 타협하는 것보다도 호르몬 분비라던가(이건 갱년기 현상인가) 만성피로 혹은 내장비만에 패배하게 되는구나 이런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또 아예 사회는 저한테 별 관심이 없나보더라고요. 사실 저번 주는 좀 여유가 있긴 했는데, 노무현 서거 후 하하호호 웃는 글이나 올려야 하나 이런 회의가 들어서 글을 쓰지 않다보니 어느새 시험기간+과제제출기간+발표준비가...지금도 학교에서 과제하는 중.
1. 이벤트 유일하게 참가해주신 모님께 선물 드려야하는데 못드리고 있습니다. 저 정신차리면 꼭 드리겠습니다.
2. 만화책 빌려주신 모님께 아직도 반납 못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3. 사인 받으려고 땡깡 부려야 되는 모님 연락조차 못드렸네요. 으아악.
4. 덧글 달아주신 많은 분들, 제가 지금 덧글이 밀려서 언제 답글 달지도 모르겠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5. 인디포럼 못가고 서울아트시네마도 못가고 세미나도 무단으로 이틀이나 빠졌음 엉엉엉.
주말쯤 정신 차릴 수 있길 빕니다!;
# by | 2009/06/05 03:26 | 일상 | 트랙백 | 덧글(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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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시간이 지나보면 어쨌든 다 해치웠더라......였던 적도 있었죠. 아마 지금이 그때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