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6월 28일
[차기 정권 수립 후...]에 대한 잡담.
0.
http://dcdc.egloos.com/4995211 에 대한 잡담.
1.
오랜 목표 중 하나인 '보고서 형식의 소설쓰기'에 재도전, 실패. 원래는 참고문헌이나 주석, 그래프도 한가득 집어넣을 생각이었는데 만악의 근원인 귀찮음 때문에...마감도 얼마 안남았고...진짜 졸업 논문 준비 해야 할 시점에 여기에 올인할 수도 없고...뭣보다 그렇게 마음에 드는 결과물도 아니었고 ㅠ_ㅠ;;
2.
좀비에 대해서는 꽤 오래 전부터 흥미가 있었어요. 대중의 힘을 보여주는 좋은 아이콘이라고 생각해서, 언젠가는 좀비 영화들을 섬렵한 후 나 나름의 정리를 내려보겠다라는 욕심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정반대의 노선을 탔지요. 좀비 영화들에 대한 내공이 더 깊어지면 다시 도전해 볼지도 모르겠어요. 이번에 도움이 된 좀비 물은 매우 싫어해서 한숨까지 나오는 하이스쿨 오브 더 데드.
3.
어떻게 쓸까에 대해서는 꽤 오랜 고민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닥터 스트레인지러브]와 같은 방식의 소설로 계획을 잡았었답니다. 그런데 극적 재미는 없는 것 같아서 금방 철회하고 말았지요. 그러다 '내가 만일 대통령이라면?' 에 관한 정보를 접하고 보고서 형식으로 써보자, 하고 결심.
4.
귀찮았던건 역시 글씨체랑 글씨크기...이글루스랑 다음 카페에 옮기면서 엄청 고생했답니다. 더워죽겠는데 그걸 일일이 수정하자니 내가 미쳐서 ㅠㅠㅠㅠㅠㅠㅠ; 분량이 늘어나는 것도 스트레스였답니다. 어휴 뭘 이렇게 길게 써;; ㅠㅠㅠㅠㅠ; 하지만 무엇보다도 시험이 끝났는데도 보고서를 써야하는(....) 현실에 대한 좌절이 가장 타격이 컸답니다. 엄마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5.
읽으셨다면 고생이 많으셨고 아직 안 읽으셨다면 다행이십니다, 에어컨 틀어놓으신 실내가 아니시라면 뻘한데다 길기까지 한 글 읽지 마시고 푹 쉬시길 ^^; 방학 동안 제대로 된 소설 하나는 써서 오명만회(?)하겠습니다 :)
# by | 2009/06/28 21:15 | 쪽글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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