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한 김꽃비♡ 카테고리를 신설했습니다.

 


0.
오늘 상상마당 김꽃비 특별전을 보고 왔습니다.
감상은 나중에.

1.
약간 늦게 지하4층에 내려갔는데, 럴수럴수 이럴 수.
들어오시는 김꽃비 양과 딱 마주침.

2.
'어!' 하시더니 아는 척 해주시는 김꽃비 양.
이건 무슨 기적?

3.
(이런 자리에서) 자주 만나 얼굴이 익숙하시다고.
스토커 확정.

4.
어쨌든 제 기분은 하늘을 날아갔습니다.
어헝헝헝.

5.
사인 받을 때 'dcdc에게, 라고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말했지요.
자폭?

6.
이제까진 만나뵈었을 때 dcdc라고 밝힌 적 없었어요.
하지만 굳이 이번에 말한 이유는 '스토커는 둘보다 하나인 게 덜 무서우실 테니까'.

7.
막상 밝히고 보니 '어 그런데 스토커가 둘에서 하나로 줄었지만 그 하나가 두배로 무섭잖아'라는 생각이...
아시겠지만 전 물리적 폭력을 가할만큼 근섬유가 충분한 인간이 아니니까 하하하

8.
그런 이유로 '내가 사랑한 김 꽃비♡'카테고리를 신설했습니다.
뒤의 하트는 다른 카테고리랑 간격을 맞추느라(...)

9.
이 카테고리는 제가 반한 것이 김꽃비 양인지 아니면 소단 양인지 고민이 되어서 개설을 미뤄왔지요.
그런데 [똥파리]도 그렇고 오늘 본 단편들도 그렇고 역시 김꽃비 양의 전부 다에 반한 것 같아요 :)


덧//
오늘을 김꽃비의 날로 선포합니다 땅땅땅 ㅠㅠㅠㅠㅠㅠㅠㅠ!!!!

덧2//
하모 기자님이 '김꽃비 양과 인터뷰 때 dcdc 얘기를 했다'라시기에 엄청 쫄았었는데, 기억 못하시는 듯.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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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cdc | 2009/09/05 23:27 | 내가 사랑한 김 꽃비♡ | 트랙백 | 덧글(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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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at 2009/09/05 23:32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dcdc at 2009/09/05 23:33
ㅇㅇ 그래서 오늘은 김꽃비의 날이야!
Commented by colin2 김이환 at 2009/09/05 23:51
와 진짜 기분 좋으셨겠어요.
Commented by dcdc at 2009/09/05 23:57
부러 눈에 안 띄려고 선물 드린 적도 없고 그랬는데 이왕 찍힌 몸 앞으로는 꽃 공세나 좀 해야 할 것 같더라고요 :)
Commented by Ch99 at 2009/09/06 00:44
저 티겟에서 자필 냄새가 난다.
Commented by dcdc at 2009/09/06 00:45
꽃향기라고 해줘. 비의 내음이라고 해도 좋아.
Commented by 한단인 at 2009/09/06 02:56
[하모 기자님이 '김꽃비 양과 인터뷰 때 dcdc 얘기를 했다'라시기에 엄청 쫄았었는데, 기억 못하시는 듯. 아싸.]


아마 무서워서 모른척 한 것일 뿐이라고 생각한 1인(도주한다)
Commented by dcdc at 2009/09/06 13:16
아닙니다! 사인의 저 대문자를 보면 저를 모르시는 것이 확실 :)
Commented by 착선 at 2009/09/06 12:21
It's real !
Commented by dcdc at 2009/09/06 13:17
진짜임!
Commented by 근엄자 at 2009/09/06 13:57
왠지 아미타브 밧짠의 사인을 받으러 뛰어가는 인도 꼬마가 떠오릅니...
Commented by dcdc at 2009/09/06 14:10
다행히 똥두간에 빠지진 않았답니다(...)
Commented by 충격 at 2009/09/06 16:06
수학이 아닌 데선 1+1 이 2가 아닐 때도 있죠... 3 이나 4나... 10 쯤 될지도 모른다능...
Commented by dcdc at 2009/09/06 16:09
스토커1의 공포 100과 스토커2의 공포 100에서 둘이 동일인물이 밝혀졌을 때 공포도의 계산이 덧셈이 아니라 제곱이라면...엄마야...
Commented by 디어 at 2009/09/07 23:57
이제 대 계획의 끝이 머지 않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축하한다 ㅋㅋㅋ
Commented by dcdc at 2009/09/08 10:39
아니 들은 바에 의하면 그 계획은 끝났어(...)
Commented by 디어 at 2009/09/09 19:04
ㅠㅠ........................
Commented by 밀피 at 2009/09/10 13:30
세에에에상에! 축하드립니다 ㅠㅠ 저도 언젠가 위 글의 상영작들을 볼.. 지... ..이제 알다니;;
Commented by dcdc at 2009/09/10 16:23
미리 포스팅을 할까 고민하다 슬쩍 몰래 김꽃비 양만 보고 올 생각에 일단 혼자 가는게 좋겠다 싶어서 글을 쓰지 않았답니다. 좀 일찍 말씀을 드릴 것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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